검색결과
-
전남도, 도민·기업 잇는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전라남도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과 최정훈 도의원, 이상진 목포부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박람회에선 삼진물산㈜, ㈜미라보콘크리트 등 서부권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제조·건설·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구원·생산직·총무·엔지니어 등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전남도,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지청, 유관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 및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람회에서 구인과 구직을 이룬 기업과 도민뿐만 아니라 채용을 못한 기업과 도민에 대해서도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박람회 개회식에 앞서 기업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경제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방투자 촉진, 일자리 확대, 기업 지원 등 해결책을 제시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한 일자리 매칭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 기업 모집목포시는 오는 9월 19일 목포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개최하는 ‘2023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은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주관하며, 목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 희망 기업은 8월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팩스(061-801-7789) 또는 전자우편(mpjob1@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들에게는 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업 홍보와 함께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상담관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 정보 제공과 성공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한 퍼스널 컬러진단, AR 취업 포토존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즐기며 취업 준비와 일자리 정보롤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전화(061-801-7788)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시 관내 기업들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과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2023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 목포시 제공
-
목포시, 분야별 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 위기 극복목포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등 4개 분야 총 65개의 인구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와 창업기회 보장, 청년의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 자립기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지원, 출산장려 지원, 청년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인구 유입 유도 시는 청년이 찾고, 머물고, 떠나지 않은 도시 목포건설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약 20만평 규모로 스마트 그린산단을 조성한다. 첨단 혁신기업을 유치해 양질의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단 일부 용지를 저렴한 공공임대산업용지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세제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서남권 지역 인프라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입주공간으로 활용 될 지식산업센터는 연구개발, 아이디어상용화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말에는 청년들의 힐링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구)제일여고 입구에 2층 규모로 야외테라스, 전시 및 독서공간, 공연장, 쉼터 등을 배치해 청년쉼터를조성해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복한 출산보육환경 조성 및 활기찬 노후지원 시는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 및 보육정책을 시행한다. 우선, 올해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치료, 난임부부 검진비(최대 30만원), 정관․난관 복원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신혼(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및 엽산제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는 임신부 무료검사, 엽산제철분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이상 55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첫만남이용권’사업도 진행 중이다. 출산축하금 지원은 출생일로부터 100일 이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료 및 산후도우미 지원, 다둥이 영유아 보험가입 및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시는 출산친화형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사업을 시행했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에 긴급돌봄이 필요한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휴일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한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목포시는 노인 이미용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60세 이상 구직자들이 경비원 및 청소도우미 등으로 취업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인직업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관내 68개 경로당에서 꽃중년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양질의 일자리 지속적 확대 및 창출 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산업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4차산업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목포시는 총사업비 2억8,000만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4차산업관련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차산업에 최적화 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4차 산업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해 전문화된 창업 교육,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근 수주물량 증가 등으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업 일자리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지원을 위해 목포역 근처 KT빌딩에 ‘전남조선업도약센터’를 설치해 일대일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도시 조성 시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살아 숨쉬는 도심환경을위한 명품 숲 조성사업,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주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Mokpo』 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형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녹색 명품도시 조성을 통해 도심 어디서나 300m 안에서 도시숲과 둘레길이 만날 수 있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강한 도시 숲”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올해 초부터 초등학생 이하 2자녀 이상 가정에 층간소음 저감매트를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인구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이 외에도 시는 인구감소 요인 및 장래인구 전망,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 중장기(2024~2028) 계획 수립 용역을추진중에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앞으로 분야별 인구정책을 꼼꼼히 추진 해 출생률을 높이고 청년들이 머무는 힘찬 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업 인력 부족, 강진농촌인력 지원센터에서 해결하세요강진군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올해 3분기에만 100여 농가에 500여 명의 인력을 연결하며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근로자는 100% 지역 주민으로 고령자라도 근로시간을 3~4시간씩 나눠 지인들 2~4명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희망 작업유형, 기간, 원하는 임금 수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근로가 가능해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다. 고용하는 농가 입장에서는 근로자의 교통비와 상해보험 가입을 센터에서 지원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임금은 인력중개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만한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감소와 수확철 인력 수요 증가가 맞물려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극심한 상황에서 센터가 농촌 유휴 인력을 농가와 연결해 이를 해결하고 근로자의 근로 욕구 충족과 안정적 소득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일손이나 일자리가 필요한 농업인은 강진농협 주유소 옆에 위치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061-432-9414)로 신청하면 된다. ※ 사진설명 : 농촌인력지원센터의 구직자들이 농가에서 작업 중이다
-
강진군 일자리 트렌드 컨설팅 교육 열어강진군은 지난 6일 강진복지타운에서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취업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한 컨설팅 교육에는 구직자 10명이 참여했다. 강진군이 추진하는 「강진품애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면접 스피치, ▲이력서 컨설팅 교육, ▲최신직무정보를 통한 취업설계 등 구직자 개인별 핵심 역량에 맞는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 받아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취업 및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비대면 시스템으로 채용 활력 불어넣다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전남 동부권 기업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대면 채용의 장을 열었다. 전남도는 일자리창출과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난 13일 전라남도일자리플랫폼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면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채용솔루션 ‘일자리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직자와 면접관이 직접 만나지 않고 키오스크로 면접 동영상을 촬영해 채용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광양의 구인기업을 위한 맞춤형 채용 자리로, 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관리하는 3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기업은 5월께 개인적으로 합격 통보를 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채용에서 뽑히지 않은 인력도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지속해서 사후관리하며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5월께 전남 서부권역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750-7700)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 키오스크는 최근 전남일자리플랫폼 개소와 함께 변화하는 채용시장 추세를 반영해 도입됐다. 구인·구직자 간 채용절차 간소화로 정보접근성을 높여 성공적 인재 선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인·구직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업과 구직 간 만남의 장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계속 운영해 경직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맞춤형 취업지원 ‘전남 일자리플랫폼’ 문 열어전남지역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도내 구인·구직자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새로운 일자리 핵심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는 29일 순천 신대지구에서 일자리를 늘리고, 구인·구직 간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칭)를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플랫폼’을 개소했다. ‘일자리플랫폼’은 2019년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총 17억 원을 들여 순천 신대지구에 연면적 679㎡,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다. 앞으로 일자리 기획·평가, 취·창업 지원, 구인·구직 민원 원스톱서비스 등 전남의 일자리 통제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 기능을 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고용에 관한 어려움을 해소할 전망이다. 개소식 행사는 기념사를 시작으로 희망 일자리 열매 달기 퍼포먼스, 현판식, 구직 키오스크 시연 부대행사 순으로 열렸다. 행사 중 퍼포먼스와 시연 부대행사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희망 일자리 열매 달기 퍼포먼스는 청년·신중년·기업 대표 등이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는 의지를 담은 일자리정책을 하나씩 나무에 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직 키오스크 시연은 무인 안내기를 사용해보고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자리는 모든 계층에게 최고의 복지”라며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플랫폼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지역산업맞춤형 수산․식품산업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선정목포시가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총 4억4천만원으로 시는 사업비의 90%인 국비 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공모 명칭은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목포시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목포상공회의소가 협업해 세부사업으로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은 구직자에게 ▲탄탄 job(잡) 경력분석 취업지원 서비스 ▲기업 맞춤형 취업연계 ▲굿잡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미스매칭률을 최소화하는 취업연계 사업이다. 2021년에는 구직자 337명이 대양산단 등의 수산업, 식품제조업 분야 기업에 취업했다.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 지원 사업은 관광 및 수산·식품 관련 예비창업자를모집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기술교육 및 창업실무·실습교육 후 1인당최대 1천만원 내에서 초기사업비를 지급한다. 또한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창업전문가들이 경영·회계·사업계획 작성 등을멘토링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2021년에는 13명이 수산물 판매, 게스트하우스, 제과제빵 등 창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응모하고 국도비를 확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전남도와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극복!! 일자리 JOB고! 청년희망 잡GO!’를 슬로건으로, 광주·전남 150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 인원 5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잡코리아 누리집(myjob.jobkorea.co.kr)에서 참여기업 현황을 확인한 후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 일자리종합센터(061-287-114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07개사, 1천276명이 참여해 33개사, 39명을 채용하는 실적을 냈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채용 절차가 편리한 만큼 기업과 구직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무안군이 청년 구직활동을 도와드립니다무안군(군수 김산)은 27일부터 청년의 구직활동 수당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활동 수당은 취업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빠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은 학원수강료, 시험응시료, 교재 및 도서구입비, 교통비 등으로 수당을 사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자는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 소득 50~150% 미만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선정된 청년 구직자는 월 60만원씩 5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클린카드와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에 회원가입을 한 후 9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 (☎ 061-288-3882~4) 또는 무안군 미래성장과(☎ 061-450-57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구직난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직활동수당이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